아주아주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
새로운 경험을 얻고자 태어나 처음으로 맥북 이라는 걸 사 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맥북 에어 M2, 미드나이트 컬러의 CTO (램 16G) 제품입니다.
사실, 저는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평생을 윈도우만 사용했기 때문에
맥북은 구매 리스트에 없었습니다.
현재 PC를 사용하는 패턴을 보면 노트북은 꼭! 필요하진 않았지만,
결정적으로 구입한 이유는
갬성이고 뭐고 그냥 “써보고 싶었다?” 인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 M1과 M2는 이미 유튜브나 리뷰를 통해서
알고계시는 바와 같이 화면배율과 디자인이 다릅니다.
그리고 색상도 미드나이트 컬러가 새롭게 나왔습니다.
타'사' 대비 노트북의 포트 구성은 아주 심플합니다.
오른쪽에는 오디오, 왼쪽에는 맥세이프 충전과 C 타입 포트 2개만
존재합니다...
제 사용성에 맞는 정상적인 작업을 위해선 'USB-C TYPE'의 허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허브가 브랜드별로 가격 차이도 있지만, 종류도 워낙에 많아서
어떤게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고민하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맥북은 처음만저보는지라, 처음에 세팅부터
영문 > 한글로 바꿀 때, 살짝 애좀 먹었습니다...
초기 설정을 잘못하면
나중에 다시 초기화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걱정!
다행히도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역시나 새 제품은 처음에 다루기가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투명한 케이스와 키스킨을 구매하였지만,
키스킨의 경우 키보드 누르는 감이 떨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실제로 열정을 다해 작업할 때에는 빼겠지만,
지금은 이동할때, 보호용으로 써야겠습니다.
늦은 나이까지는 아니지만, 처음써보는 Mac OS 환경에 제가
제대로 잘 적응할 수 있을런지 경험을 해 봐야겠네요...
구입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시라고 제가 제품을 구입할 때,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아래에 답을 써 봅니다.^^
1. 그 가격에 왜 M1 맥북 프로가 아닌 M2 에어냐?
단순히 취향의 영역이지만,
매장에서 실제 만져봤을 때 에어가 더 이쁨
(가끔 사용하는 ACER 5750G 구형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디자인과 성능은 둘 다 좋음)
2. 왜 가성비 M1 에어가 아닌, M2 에어냐?
M2 디자인이 쏙! 마음에 들었고,
만약, M1과 동일한 디자인이었다면 M1 프로 샀을거라 확신.
3. 왜 M2 기본사양 8G가 아닌 16G냐??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빠르게 연동하는 것이
앞으로의 사용 목적에 중요할 것 같았기 때문.
(8G로도 충분한 작업들임.)
4. 왜 SSD 속도 이슈가 있는데 왜 256G이냐?
그 속도 차이를 내가 채감 할 수 없을 거라는 확신과
이미 사용하는 외장하드로 용량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음.
현재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나아가면서
필수로 사야할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작업할 부분은 아니라서 다음에 구입하고
사용해보면서 추천해 드릴 제품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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