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를 더 이상 하기 싫은 '아모게' 입니다...
스마트폰 보호를 위한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외에는 추가 구매하지 않으려 했지만,
생활 먼지로 인해 카메라 주변에 끼는 먼지들로 인해 슈피겐 카메라 강화유리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품은 하나를 샀지만, 카메라 강화유리는 2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3,000원... 블로그에 글을 쓰고는 있지만, 권장하거나 구매를 유도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내용을 참고하셔서 원하는 제품 어떤 걸 사도 상관은 없답니다.
구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아이폰 카메라 섬과 렌즈에 먼지가 많이 껴서 매번 닦아내는 게 귀찮아서입니다.
강화유리를 착용한다고 해서 끼지 않는 건 아니지만, 부담 없이 닦아내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해 봅니다.
케이스를 벗겨내니 더더욱 지저분한 티가 납니다.
가끔 에어건으로 불어주면서 청소를 하긴 하는데, 매번 에어건을 옆에 두고 쓰지는 않아서...
가끔 안경 닦는 거즈로 훔치곤 하는데, 어쩌다 괜히 흠집이 나버릴까 불안 불안합니다.
붙이기 전에 동봉된 안경닦이?와 스티커 형태의 테이프로
최대한 먼지가 없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카메라가 많이 돌출이 되었지만, 그에 맞게 강화유리 부착도 단차가 없을 정도로 잘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도 굉장히 수월했고, 너무 쉽게 붙여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강화유리를 끼우고 나니 제 스스로 어딘지모를 자신감이 +3 정도 올라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작은 스크래치나 변색으로 인해서 교체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에는 알 수가 없어서 몇 달은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장착이 완료된 사진을 보면 강화유리가 튀어나온 카메라 눈알을 사아아악! 감싸주는 듯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와도 이질 감 없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개인 취향)
카메라 부분이 평평해지니 이물질 또는 먼지 같은 걸 닦아내는 데에도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화유리를 씌우고 카메라를 사용하면서의 화질 저하는 눈으로는 느낄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카메라를 좀 만져본 사람으로서, 이 정도는 문제없다고 판단이 듭니다.
오히려 강화유리 장착 안 하고 먼지 낀 상태로 사진 촬영하면 보정할 때,
먼지 지우는 데에 시간을 다 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 강화유리는 카메라 화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으흠~
그건 개개인의 사용 환경이나 성향에 따라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화질 저하가 일어나더라도 저는 강화유리로 카메라 보호하고
디자인의 완성도도 올라가는 게 강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래에 구입 링크를 남겨놓습니다. 13,000원 투자할 용기가 있으시면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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