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업으로 집진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요즘 목공 작업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인터넷에 사이클론 집진기에 대한 정보도 참 많습니다 20L 통 2개 겹쳐서 만들까 생각하다가 아버지 창고에서 아주 귀한 녀석을 발견하게 됩니다. 집진통이 너무 작으면 아무래도 작업하는 중에 자주 비워줘야 할 것 같기도 해서 처음부터 큰 트럼통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드럼의 뚜껑은 전혀 엉뚱한 곳에 있어서 한참 찾았네요 뚜껑이 없으면 통도 무용지물이니까요 - - - - - 어쨌거나 뚜껑 찾아서 깨끗하게 씻고 건조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별거한 것은 없지만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었네요~오호호 호호~!^^(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