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목공 취미를 즐기는 직장인 '아모게'입니다.
어떠한 취미를 가지던간에 적지 않은 지출이 있기 마련입니다.
목공이라는 취미를 즐기고자 소박하지만 현재까지도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는 공구들을 소개해 봅니다.
취미 목공을 하기위해 가장 처럼으로 산 공구는 HS7600 마끼다 7인치 원형톱입니다.가장 기본적인 재단을 위해서 구입하였고, 부피가 큰 합판을 재단할 때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고, 스피드스퀘어(삼각자)를 이용하여, 각재를 절단할 때,공간에 제약없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재는 재단만 하는 게 아닌 표면 마감까지 해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성비 좋은 스탠리 제품을 고려하였지만,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무언가에 이끌리듯 디월트 원형샌딩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목재의 표면에 따라서 조절해 가며
빠르게 가공할 수 있었고, 가공하는 과정에서의 톱밥이 거의 날리지 않고 집진망으로 들어갑니다.
즉, 집진기 성능이 굉장히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사각샌더와 원형샌더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원형샌더를 추천합니다.
신속하게 표면 마감을 위해서는 샌딩 기는 필수입니다.
글라인더는 아버지가 쓰시는 계양이나 보쉬 제품들이 있긴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만 쓸 수 있도록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믿을만한 브랜드 마끼다의 GA4030 (4인치) 글라인더 입니다.
목공을 취미로 한다고 해서 무조건 목재만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가끔 필요에 따라서 철제를 자르기도하고 용접을 하기도 합니다.
글라인더에 사용할 수있는 날과 브러쉬의 종류도 많기 때문에
글라인더도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샌드위치 판넬을 자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재에 섬세하게 홈을 내거나 각진
모서리를 필렛 또는 라운드 처리 등의 마감을 위해서
Makita 트리머 M3700M를 구입하였습니다..
루터기는 좀더 고사양의 전문가용이라고 치면, 트리머는 루터기의 동생이라고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형 격인 루터기가 가격이 사악합니다.
트리머는 홈을 내는 것 뿐만아니라 완성된 형태에
좀 더 디테일한? 작업을 해주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박싱하고 찍은 새 제품들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네요^^
안전하고 건강한 취미생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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