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게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머리를 말리는데, 흰머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아저씨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슬픈 현실이죠.. 흰머리 난 기념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새로운 경험을 시도해보고자 애플 제품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대학생활부터 직장생활을 아이폰 5S와 함께하였고, 현재는 갤럭시 S8앳지를 5년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기기를 하나 사면 오래 잘 쓰는 편이라 이번에 큰마음먹고 아이폰 14 Pro 또는 Pro Max를 존버 하는 중입니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가는 분들과 플립 디자인이 이쁘게 나와서 그 반대로 가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고요. 이미 저의 뇌는 갤럭시에 적응되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아이폰을 안 써본 것도 아니니, 현재의 평화로운..

드디어 신나는 여름휴가가 찾아왔습니다. 더일찍가시는 분들도 있고 더 늦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8월이면 완전한 성수기 이기때문에 어디를 가도 예약잡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7/29일 금요일이라는 산뜻한 시간에 당일치기로 월악산 송계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장도 있으나 차로 들어오기는 힘든 험난한 산 길입니다. 가장 좋았던 건, 월악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마치 유년기로 돌아가 거침없이 물가로 뛰어들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시간을 정말 잘 맞췄다고 생각하는 게 휴가를 다들 어디로 가셨는지, 사람이 없어서 더욱 안심하고 다녀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발만 담구려고 했으나, 또 언제 계곡물에 몸을 담가보겠나 하고 심장이 놀랄 수도 있으니 머리부터 시원하게 담가줍니다. ..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작년 이맘때에 포니 '사'의 Pony Medium Duty Vice 포니 미디엄 듀티 벤치 바이스 27091 제품을 구입해서 설치까지 하였으나, 설치하는 부분이 나무로 된 프레임이다 보니, 망치질이나 대패질을 하기에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https://knowledgecafeyo.tistory.com/69 포니 바이스 간단하게 설치한 후기 최근 영상으로 포스 미디엄 듀티 27091 바이스를 테이블에 설치했었습니다 사진으로 나마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묵직하답니다. 저는 두 손으로 공손히, 엄숙한 자세 knowledgecafeyo.tistory.com 집안에 있는 창고를 기웃거리며 먹잇감을 찾아 나서던 중에 아주 튼실한 탁상 바..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목공이나 운동 겸 하고 있는 자전거 외에 사진을 찍는 취미도 가지고 있기에 요즘 날씨도 좋은데 다양하게 영상과 사진을 담아볼까 해서 스몰리그 '사'의 제품을 구입해 봅니다. https://youtu.be/1axOrmHyBv0 두 가지 제품 스몰리그(SmallRig) 핫슈 마운트와 클램프 매직암 구입해서 사용기를 올려드려 보았는데, 다양하게 응용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액세서리의 경우 많은 분들이 스몰리그 브랜드를 많이 찾으시는데, 타사 제품과는 겉으로는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사용에서 눈에 띄는 특징들이 있는 건 분명합니다. 허나~ 가격이 사악해서 눈도 못 마주칠 정도입니다. 그중에 아래의 두 가지 타입의 제품은 어느 정도 실눈을 뜰만 합니다. 핫슈 ..

중고로 산 용수 보루방 YSDM-200에 몇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야심차게 글을 써 내려가 봅니다. 우선은 단수 조절을 위한 모터의 위치 조절 레버의 파손과 척의 깊이를 조절하는 볼트 레버는 분실되어 없는 상태라는 걸 제품 받고 나서 알았습니다. 그 외에 문제는 다 해결해서 아주 기가 막히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의 볼트는 동일한 사이즈이며, 손으로 돌리기 편하도록 처음에는 레진을 굳혀서 그럴듯하게 만들어보려 하였으나 배합비가 잘못됐는지 레진이 굳질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레진에 담긴 볼트를 깨끗이 닦아서 버리는 플라스틱 벙 뚜껑을 활용하여 레버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벙 뚜껑과 글루건만 있으면 준비 끝입니다. 괜히 시간 만들여서 어중간하게 만드느니, 자연친화적으로 플라스틱을..

어느 날 기쁜 마음으로 임시저장된 글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글을 추가 작성하는 데에 줄 간격이 너무 이상하리만큼 넓게 설정이 되어있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찾아보니 콘텐츠> 설정 부분에서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로 바꿔주시면 다시 정상적으로 글쓰는 데에 이상이 없으실 겁니다. 저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갑자기 막걸리에 전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하여, 김치전에 새우를 추가한 식감 좋은 전과 막걸리계에 전설 덕산 막걸리로 야식을 잡숴보도록 합니다. 저는 막걸리를 혼자 먹을 때에는 흔들어서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맑고 뽀얗습니다. 김치전에 새우 넣어서 드셔 보십시오! 와우~!!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