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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air

[바퀴 소음] 운전석 뒷바퀴 라이닝(브레이크 패드)과 캘리퍼 교체

아모게 2021. 8.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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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휴가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뒷바퀴에서
"쌕쌕!!", "찌윽찌윽", "째액째애액", "찌억찌억" 표현하기 힘든 소리가 났습니다.
당장에 정비소를 갈 수는 없었고, 다음날 카센터에 방문을 합니다.

차체를 띄워서 바퀴를 굴려보니 운전석 뒷바퀴가 무척 뻑뻑했습니다.

저속에서 차 떨림이 느껴졌던 게 이 문제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바퀴중에 하나만 제대로 굴러가지 않으니... 어이구...


라이닝 (브레이크 패드) 상태를 잠시 감상하시겠습니다...

안쪽...


바깥쪽...

두께 상태... 처참하게 갈렸네요...


캘리퍼까지 교체합니다.
그럼 왜 라이닝(브레이크 패드)만 갈면 되지, 캘리퍼까지 교환을 했느냐?
이유는 운전석 뒷바퀴 한쪽만 마모가 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또 궁금해하실 게 휠 벨런스 또는 휠 얼라이먼트를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 텐데,
타이어 교체하고 얼라이먼트를 한번 했었는데 오히려 차체에서 찌그덕하는 소리가 더 나게 되어서 “이건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구나”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캘리퍼는 새 제품으로 교체를 하게 됩니다


라이닝(브레이크 패드)은 이전에 같은 문제로 교체했을 때 많이 남아 있어서 킵 했던 거 사용합니다.


라이닝(브레이크 패드)과 캘리퍼 교체로 ‘찌르르르~’ 하는 소음은 없어졌지만,
주기적으로 라이닝(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를 확인하면서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부품값과 공임비는 들었지만, 이전에 잃어버렸던 에어캡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게

참 웃픈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같은 증상이라고 꼭! 캘리퍼 까지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 또한 경험을 하는 중입니다^^

https://youtu.be/5EO7HghtT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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