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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77

멕시코소철 화분 분갈이 프로페셔널하게(?!) 하기!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저의 무심함으로 하나의 생명이 떠났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멕시코 소철이라고 하는데 자란 크기에 비해 화분이 너무 작습니다.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레 흙을 걷어내고 살살 들어줍니다. 분갈이하기 전에 물을 조금 줘서 그런지 흙이 촉촉합니다. 담겨있던 죽은 생명은 깨끗이 비워주고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가장 아래에는 큰 자갈을 우선 넣어줍니다. 중간에는 일반적인 흙을 5분의 4까지 채워주고 큰 자갈로 그럴듯하게 마무리를 해줍니다. 확실히 화분만 바꿔줬을 뿐인데 왠지 선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위기가 됩니다. 오랫동안 함께할 녀석이기에 앞으로는 관리를 잘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일 상 2021.10.07

밤에만 켜지는 센서 조명을 주렁주렁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어느날 작업실 바닥에 조명 한 뭉탱이가 있었습니다. "아! 부모님께서 제가 심심하게 작업하지 말라고 조명을 선물해 주셨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작업을 해야하니 임시로 잠깐 조명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래서 작업을 해야하니 임시로 잠깐 조명을 둘러보았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뭔가 노래를 불러야할 것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조명은 아버지께서 설치해 달라고 넣어놓으신 거였고.... 원하시는 곳에 주렁주렁 달아드렸습니다. 마지막에는 저녁에만 켜질 수 있도록 샌서를 달아주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또한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만족하시면 그걸로 된거죠 ... ㅎㅎ 부모님의 행복을 위한 작은 아들의 소소한 일상 이었습니다. GOOD LUCK!

일 상 2021.10.07

출근길 큰 사거리에서 차량사고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출근길에 있는 편의점에서 잠시 여유롭게 음료 한잔 하고 있는데 갑자기 트럭의 큰 경적소리와 함께 쾅!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사거리 신호에서 큰 사고가 나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편의점과의 거리는 500M 정도 떨어진 거리인데 차 상태를 보아하니 운전자가 많이 다치진 않았을지 걱정입니다 출퇴근길 항상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일 상 2021.10.07

모더나 백신 맞고 땅콩 털기하는 상남자 스타일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 하루가 지났습니다. 다행히도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땅콩 터는 일손을 돕기 위해 잠시 상남자처럼 일해 봅니다. 여러분 땅콩 많이 드시고, (홍보 아닙니다) 백신 무사히 잘 맞으시길 바랍니다. 짦지만 오늘도 유익한 하루 마무리 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vaF5nIn7548

일 상 2021.09.28

작업실에 들어온 박각시나방과 제비의 자리 쟁탈전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이번에 희귀하게도 제비와 박각시나방의 자비없는 자리 쟁탈전을 영상으로 짦게 다뤄보았습니다. 몇달을 함께한 작업실의 두번 째 주인인 제비와 몰래 온 손님 박각시나방의 대결입니다. 나방이 이렇게 크고 빠른가... 싶을 정도로 징그러워서 결국은 저의 이단옆차기로 자비없이 처리하였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hmwJwVGXoDI

일 상 2021.09.28

백신 맞고 집에서 소소하게 낚시 즐기기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에 마음을 경건하게 바로잡기 위해 소소하게 낚시를 즐겨보았습니다. 집에 작은 낚시터가 있는데 멀리 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딱 좋은 날씨 속에서 오후 시간을 알차게 보낸것 같습니다. 여러분! 인생 뭐있습니까? 즐기십쇼! 경건한 마음으로 낚시에 임합니다. 시간을 잘 맞춰와서 그런지 넣자마자 입질이 옵니다. 저 같은 초보에게도 잡히다니... 이렇게 잡아보니 더 큰 녀석들을 잡아보고 싶어집니다. 나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GOOD LUCK! https://youtu.be/V51havfuEjc

일 상 2021.09.27

노을 빛으로 물든 광활한 구름의 모습과 저 멀리 보이는 달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퇴근길에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노을빛으로 물든 구름과 저 멀리 보이는 달이 참 예쁘게 느껴집니다. 스마트폰의 한계로 더 가까이 잡지는 못했지만, 핑크빛 사이로 빛나는 달이 추상적인 느낌을 줍니다.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색감을 마주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살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 상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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