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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앞 베란다에 있는 창고 문에 바람통 하는 부분이 망가져서 폐기하고 새롭게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특별하게 가공한 부분은 없습니다
우선은 폭을 정해서 테이블쏘로 얇게 켜줍니다
틀에 끼워지는 부분과 보이는 부분의 폭을 다르게 재단하였습니다
톱으로 잘라도 되지만 더 똑바르게 재단하기 위해 각도 절단기를 사용합니다
특히 45도 재단할 때는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기기에서 나오는 재단선 표시 레이저도 편리하고요^^
각 재단된 부분들을 목공 본드와 클램프로 잘 고정해주면
아래의 모양처럼 깔끔한 모습으로 완성이 됩니다
어느 정도 본드가 굳으면 클램프와 종이테이프를 떼어주고
사포로 표면 정리와 오일을 1회만 발라줍니다
이렇게 간단히 작업된 결과물을 문에 끼워주면 예쁜 문짝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물론, 흰색으로 칠해서 색을 맞춰주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이상태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번 결과물 만드는 과정을 짧게나마 담아보았으니 참고하셔서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D7SGUYECP50
이상입니다^^! GOOK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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