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찐따' 직장인 '아모게' 입니다.
직장인의 가장 즐거운 시간인 칼퇴근 시간에 차량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같이 일하시는 직원분이 배터리 점프 해주셔서
무사히 퇴근 할 수 있었습니다.
흐규흐규…
저는 배터리 교체해야 할 시기가 됐나보다 라고 생각하였고,
문득 이전에 선물(?) 받았던 휴대용 점프 장비가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잭슨 카스타터' 라고 이름이 조금 거시기 합니다^^;;;
(이걸 써보는 날이 올 줄이야...)
아무런 대처도 안해보고 무작정 배터리 교체하기에는 낭비라고 판단이 되어,
다음 날 "배터리 방전이 되면 꼭!! 써봐야지" 하고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차량의 리모컨을 눌러봤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완전 방전...)
생각했던 것 보다... 문제가 더 빨리 찾아왔습니다...
휴대용 점프 기기를 사용해본 경험을 공유해드리자면,
1. 리모컨이 된다면?
차량 본네트의 배터리에 휴대용 점프 장비를 + (빨간선), - (검정선) 에 연결하시면
계기판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시동거시면 바로 걸립니다.
(아주 일반적인 명확하면서도 일반적인 해결법)
만약, 2. 리모컨이 안된다면???!!!
(기본적으로 완전 방전되기 전에 차량이 마지막 힘을 짜내서 차량의 문을 열어놓습니다.)
만약 문이 잠겨있다면 열쇠로 차 문을 열겠죠??!! > 도난차량 인지하여 시동에 제한이 걸립니다.
(이럴 때에는 점프 장비를 연결해도 시동걸리지 않습니다.)
잠금 해지 방법은 배터리에 점프 장비 연결하고, 계기판 이상없이 들어오는 거 확인 후에
리모컨으로 차 문을 여는 버튼을 눌러주세요!! 삐빅!
(별 다섯개짜리 정보)
그러면, 차량이 "어?! 차주 너였구나? 시동걸어~" 하면서 속삭입니다. ^^;;(현타)
이제 시동을 걸면 이상없이 부르르릉~ 하는 걸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단순히 배터리가 수명을 다했다고는 판단이 어려워,
좀 더 확실한 원인을 알아낼 때까지는 배터리 교체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잣!!!)
https://youtube.com/shorts/PLgqh4n_2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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