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 플리스 가입 없이!!!
공홈에서 일시불로 아이폰 14 프로맥스 자급제 구입한 서민 '아모게'입니다.
새로 들인 아이폰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케이스를 찾아보던 중에 'UAG' 라는 브랜드를 알게 됩니다.
'UAG'는 URBAN ARMOR GEAR의 약자 입니다.
전반적인 'UAG'의 제품군들은 강인한 상남자의 느낌을 주는 패턴과 높은 내구성을 강조하는 콘셉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거친 상남자가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판단하여, UAG '사'에서 그나마 심플한 형태의 케이스 구매를
고민하는 과정을 담아 봅니다.
<첫 번째, UAG 시빌리언 >
이름이 욕 같은 느낌이 살짝 들지만,
심플한 형태에 견고함이 느껴 저서 가장 처음 구매할까 말까 고민한 제품입니다.
며칠 동안 계속 보면서 뭔가... 종이 사포 사용할 때
사용하는 아데방이나 빨래 비누 같은 느낌이 들어서 패스하게 됩니다.
< 두 번째, UAG 아웃백 >
친환경이라는 콘셉트를 메인으로 잡은 제품이고 다소 심플한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심플한 형태는 합격이나 표면은 알갱이가 섞인 느낌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질 않아서 패스합니다.
< 세 번째, UAG 플라이오 >
적당히 'UAG'의 콘셉트에 맞는 형태의 디자인과
투명 케이스이지만,심상치 않은 튼튼함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의 UAG 제품을 고르던 중, 저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바로~!!
'UAG 플라이오' 케이스입니다.
컬러는 '아이스'와 '애쉬' 중에 '애쉬' 색상을 감각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폰 색상이 실버였다면 아이스를 선택했을 수도 있지만,
스페이스 블랙이기 때문에 더 카리스마 넘칠 수 있도록 애쉬를 선택하였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찍은 거라 먼지는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AG 플라이오 케이스를 장착한 전면과 후면은 이렇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보면, 케이스가 전면 스크린보다 좀 더 앞으로 나와있어서 손에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스크린 보호를 위해서는 이만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라이트닝 연결 포트와 양쪽으로 뚫린 스피커 공간,
그리고 양쪽에 스트랩과 같은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별도로 카메라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스에 스트랩을 연결해서 가지고 다니다가
카메라로 촬영할 때에 손목에 잠시 메어놓고 촬영하는 것도 유용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벨소리&진동 전환 버튼은 이렇게 뚫려있고, 볼륨 조절 버튼은 좀 더 튀어나와서
'탈깍탈깍' 소리가 날 정도의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카메라의 성능과 크기가 커진 건 상관없습니다만,
카메라와 섬이 커진 만큼 주변부로 먼지 유입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보호용 강화 유리 필름을 붙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제 손이 생각보다 작은 편이 아니어서 프로 맥스를 들었을 때,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미끌거림이 1도 없이 빳빳한 느낌입니다. 웬만해서는 떨어뜨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면에는 애플 로고와 스페이스 블랙이 잘 보여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5년을 넘게 갤럭시 S8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와서 적응이 힘들 줄 알았는데,
데이터도 쉽게 잘 옮겨져서 몇 시간 사용하다 보니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 15, 16, 17 시리즈는 자동으로 패스할 예정입니다. 그리 궁금하지도 않고요,
18이나 20정도(?) 에는 살짝 생각이라도 해볼까 합니다^^
아!! 그리고 'UAG 플라이오 케이스'는 동일한 형태에 맥세이프도 가능한 제품도 있지만,
육각형의 맥세이프 자석 형태가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느낌적인 느낌과
개인적으로 맥세이프 충전이나 액세서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아래에 구입한 링크 올려드리니, 신중한 선택 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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