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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1차 청소를 마치고, 실제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이게 아니야!!!!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어차피 새로 들인 집진기는 좁은 작업실 어디에 놔두어도
울리는 소음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한번 뒤집어까 재낍니다.
자투리 자재와 테이블 밑에 보관하였던 것들을 선반을 만들어서 위로 올려주고, 수납하는 공간에 최대한 말끔하게 놔두었습니다. 요즘은 이 작은 공간에 최대한 먼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 중입니다.
시로코 팬도 달아서 후드로 사용 중이고, 집진기도 있는데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 적인 욕심인가 봅니다.
작년 이맘이었네요~ 나만의 작업실 공간을 만들고, 블로그와 유튜브를 병행해 나아간 지가 1년이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쌓인 먼지들과 날리는 분진들을 보고 있자니, 건강을 생각해서 후드 시설을 더 보완해 보려 합니다.
지금은 청소조차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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