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토요일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저 같은 상남자 스타일은 여자 말을 참 안듣습니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 친절하게 ‘츤데레’ 같은 배려를 한번 해줬다 하면 아주 그냥 그날은 기가 막힌 음식들이 차려 집니다. 나...참 내가 뭐 한게 있다고 훗! 식탁에 올려진 접시들의 오와열이 먹기 아깝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맥주까지 주면 오이구야~ 오늘따라 접시들도 다양하니 더 이뻐보입니다 오늘의 결론, 남자가 집에서 가끔 잘하면 먹는 음식이 달라진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