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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3D프린터 PLA Material의 PDM(FFF) 출력물 후가공 과정에 대하여 얘기해 봅니다~!

아모게 2021. 6.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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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후가공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입니다



후가공에도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1. 퍼티로 매끈하게 메꾸기! 2. 아세톤 훈증(??)



2번의 아세톤 훈증은 ABS 재질의 PDM 방식 3D 프린터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쓰고 있는 PLA의 경우는 해당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매니큐어에 쓰는 아세톤이 아닌 99.0%의 순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사용하면 큰일 납니다.


그러면!! PLA는 어떻게 후가공을 하느냐?!!

저는 바로 1번의 산업용 퍼티를 사용해서 표면을 전체적으로 잘 발라주고 샌딩 하는 것을

몇 차례 반복하는 게 가장 편리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경험상 KCC 자보용 퍼티는 샌딩의 작업성은 좋으나 먼가 냄새가 싫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KCC 퍼티로 작업 된 사진입니다.

샌딩을 하다보면 표면에 작은 상처 같은 게 보이실 텐데

보통은 레드 퍼티로 마감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레드 퍼티는 없어서 있는 퍼티로 더 추가 작업했습니다

표면이 완벽하진 않지만 대충 도색하고 마감해서 포토샵으로 수정할 것이기에 큰 신경을 쓰진 않았습니다.

남은 프라이머 스프레이가 있길래 도포해 주고 샌딩 하는 것을 원하는 면이 나올 때까지 작업합니다. (보통 신경 써서 하면 3회 정도 ???

프라이머, 서페이서 둘 중에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그 위에 바로 베이스 컬러가 올라갈 것이기에...

베이스 작업 하기에 앞서

중요한 건!!


퍼티는 하도 작업인데! 이 하도 작업이 완벽하지 않으면
깨끗한 면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 작업이 자동차 보수 하시는 분들어게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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