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게'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작업공간을 3D로 만들어보기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공간 구성과
저를 꼭! 닮은 캐릭터까지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안쪽의 구성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바닥과 벽 두 개만 세워줍니다.
실제 작업실 들어가서 보이는 부분이 이렇습니다
심플하게 구성하기 위해서 벽 선반과 테이블 구성을 동일하게 맞추고 이뻐 보일 수 있는 뷰를 구성합니다.
실제로는 많이 지저분하지만, 감각적으로 필요 없는 부분들을 과감하게 포함하지 않습니다.
벽 선반과 테이블 그리고 뭔가 작업실의 느낌이 나도록 구성을 해 봅니다.
굳이 앉을 수 있는 의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작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의자를 선반에 올려놓고 그 외에 완성품 등을 한 것처럼 정돈합니다.
이렇게 대략적인 스케치 시안이 나왔고, 천장의 등을 표현하기 위해서 바 조명용 파이프를 달아줍니다.
아래처럼 보이는 뷰로 감각적인 작업 공간이 표현되었습니다. 한쪽 벽에는 "나 유튜브 해요!"라고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인 마크를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합니다.
스케치 시안만 넣으니 너무 재미가 없고,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난 재미난 사람인데...)
그리하여~!!
끄적끄적 스케치를 해보고 캐릭터화를 해 봅니다.
머리카락은 너무 1차원적이고, 상황이나 설정에 따라서 헤어 밴드, 다양한 형태의 모자를 바꿔주려고 합니다.
저는 아무도 모르게의 콘셉트이니, 야인시대의 중절모 느낌으로 카리스마 있게 표현해 봅니다.
저를 꼭! 닮은 캐릭터 하나 만들어 줍니다.
스케치를 했던 공간을 이제는 사실적(?)인 느낌으로 색을 입혀줍니다.
실제는 이렇지 않지만, 보여주기 식(?)으로 전체적인 다크 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양주 희석하듯, 따듯한 조명으로 마감해 줍니다.
저를 꼭! 닮은 중절모 쓴 캐릭터까지 넣어주면,
뭔가 나만의 공간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한 감각적인 결과물이 탄생합니다.
캐릭터는 하나를 넣어도 되지만, 조금 밋밋한 감이 있어서 둘을 넣어주고, 나중에 다른 모자를 쓴 캐릭터까지 넣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썸네일이나 인트로에 스며들게 만들까를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요즘 가을 모기가 많아서 작업실을 가기 쉽지 않습니다. (핑계!!!!)ㅎㅎ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건전한 취미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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