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저의 붕붕이의 검사일이 도래하였습니다.
한가로운 주말 아침 일찍 자동차 정기 검사가 가능한 1급 공업사로 향합니다.
저도 나름 9시라는 이른 시간에 검사받으러 왔는데 더 일찍 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4~50분 정도 기다렸다가
검사소에 들어가서 차량 점검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걸... 부적합 항목이 있었습니다.
차량의 번호판 등이 안 나왔기 때문입니다. (번호판 등 수명 다함...)
번호판 등이 안 나오면 부접합 사항이고 교체 후에 다시 검사소에 들어가서 다시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카센터나 정비소 같은데에서 교체하면 5,000~10,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바로 현대모비스 부품점으로 달려가 필요한 전구는 2개인데, 여분으로 총 4개를 구입하였습니다.
4개의 가격은 1,2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자! 그럼 이제 번호판 등 교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렁크를 열고'누가 봐도 번호판 등이구나' 하는 부분의 피스를 빼줍니다.
(세차를 하지 않았음을 양해 바랍니다...^^;;)
양쪽의 핀을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램프를 빼줍니다.
손의 힘으로도 충분하니 겁먹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실행하셔도 됩니다.
전구를 교체했으면, 시동을 켠 후에 라이트를 켭니다.
영롱하면서도 누런~ 빛이 반짝입니다.
불이 잘 들어오면 전구 교체는 완료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마저 하나도 동일하게 교체해주시면 사망한 후방카메라 양쪽으로
영롱한 빛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있는지도 몰랐던 번호판 등을 검사소에 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무심함...)
역시나 그렇듯, 분해의 역순으로 결합을 해주고 다시 검사소로 향합니다.
혹시라도 점검받으러 검사소 가시는 분들은
번호판 등 꼭 체크하고 가셔서 미리 교체하고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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