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합판으로 실크스크린용 프레임만 만들어 놓고 이번에는 다음작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guKkuT5IKgQ
실크 망(샤)은 250 매쉬로 작업을 합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망은 250 매쉬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려고 하는 목적에는 맞는 매쉬입니다. (로고 또는 마크 인쇄 용도)
일자 핀의 에어타카밖에 없어서 손 타카를 사용해서 꼼꼼하게 당겨주면서 타카를 박아줍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렇게 작업을 할 수도 있구나" 정도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카 자국이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감광액을 바를 부분이 평평함을 유지한다면 성공적인 작업입니다.
원래는 투명을 쓰지는 않지만 나름 더 신경 쓴다고 집에 있는 투명 테이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물로 씻는 작업도 있기 때문에 나무에 물이 들어가서 썩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꼼꼼한 테이핑 작업이 필요합니다.
투명 테이프로만 작업하기에는 너무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서 더 보완한다 생각하고 박스 테이프의 누런색을 가진
제품을 추가로 붙여줍니다.
깔끔하게 붙여진 프레임 외부의 모습입니다. 물론, 안쪽오 마찬가지로 꼼 곰 하게 붙여줍니다.
다음 진행에 가장 큰 문제가 생겼던 부분입니다.
보관을 잘못한 것인지, 유통기한이 다 지난 것인지 내용물이 죽이 되었습니다...
어쩐지 뚜껑 열리가 너무 힘들었고, 안에 압이 많이 찬 느낌이 있었는데... 아...
다음을 기약하며 감광액 바르고 다음 작업은 뒤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재미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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