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준비(조립식 테이블 프레임)를 위한 나의 고난한 노력 Part.2 (최종)

안녕하세요
'아모게' 입니다.

김장철 준비(조립식 테이블 프레임)를 위한 나의 고난한 노력 Part.1을 마치며
https://knowledgecafeyo.tistory.com/m/119

김장철 준비(조립식 테이블 프레임)를 위한 나의 고난한 노력 Part.1

Part.2 (최종)으로 찾아 뵙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2,100X1,000mm 사이즈의 테이블에 조립식으로 프레임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목공이라는 취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심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필요한 부분들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게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집성한 나무의 고정 된 클램프를 해체하면 단단하게 붙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표면이 들쑥날쑥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섬세한 상남자'들게에는 용납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전기 대패 대령이요~!!

전체적으로 투바이포 높이보다는 붙인 목재가 조금 더 두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바이포는 건들지 않기로 약속!

최준 약속

전기 대패를 쓰는 요령은 처음부터 너무 깊이를 깊게 하지마시고,
한번 밀어서 잘 안된다고 날 깊이를 자주 변경하시지 마십시오.
너무 깊게 설정하면 건들지 않으려 했던 투바이포 깎여 나갑니다.

그리고 한번 한번 정성을 다해 미시 되, 처음부터 끝까지 미는 게 아닙니다.
손으로 표면을 만저보면서 부분부분 미셔야 합니다.
대패로 밀더라도 마무리는 샌딩으로 마감을 하면 됩니자

이렇게 나무로 작업하는 부분은 다 됩니다.
마지막으로 높이는 어떻게 수정이 되었느냐,
처음 70mm의 높이에서 2배가 조금 넘는 150mm로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dD00Fs2-Lw

저와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많겠지만,
다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

최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