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 를 지켜줄 1+1 투명 케이스 & 보호 필름
애플워치 SE를 착용하고 일을 하다 보니 불편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의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기 힘들어 참고, 참고, 또 참다가...
투명한 애플워치 케이스를 사봅니다.
저는 손으로 하는 작업들이 많아서 움직이면서 의도치 않게
애플워치에 상처를 내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보호 필름을 붙였어도 살면서 생활흠집이나
찍힘 같은 건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다가는 화면이 아닌 알루미늄에도 큰 상처가 날 것만 같습니다.
저는 보호필름과 케이스 둘 다 시켰는데 박스가 똑같아서
같은 제품이 2개 온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뒷면에 제품명이 다르게 쓰여 있어서
품목을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투명 케이스는 1+1 이여서 하나는 잘 보관하고 있다가
변색이나 파손 시에 교체해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붙여있던 손상된 보호 필름을 제거해 주고
새로운 필름을 붙이려고 비닐을 뜯었는데,
나머지 구성품은 있었는데,... 필름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필름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이 정도는 '애교' 라고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보호필름은 생략하고 투명 케이스만 씌우도록 합니다.
물론, 표면은 동봉되어 있던 클리너로 깨끗이 세척하고 케이스를 씌웠답니다.
케이스를 씌우기면 했는데, 새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화면 터치도 잘됩니다.
화면에 점박이 같은 게 보이긴 했었지만,
이 부분은 아래의 보시면 겉에 필름이 하나 더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ㅎㅎㅎ
필름이 붙여진 상태로 감각적인 사진을 찍어봅니다.
각각의 버튼도 무리 없이 조작 가능하고
유격도 알맞은 것 같습니다.
스트랩을 끼우고, 착용해 보니 40mm가 44mm가 된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오늘 아침에 발견한 케이스 부분의 화면 필름을 제거해 주니,
WOW!!! 광빨이 살아납니다. 떼기 전에는 무광의 느낌이었다면,
제거하니 유광으로 눈부시게 반짝입니다.
와우… 출근 전에 멋스럽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ㅎㅎ
언빌리버블…